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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 "심순녀안흥찐빵" **
- 보금자리 국도변 42번도로 안흥에서 원주방향 1km 지점 우측
- 새말에서는 12km 안흥모텔지나  좌측에 자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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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그 맛 "안흥찐빵' 그 후-척 솥 찌기 전부터 늘어선 줄

「찐빵 집에 불났다!」강원 횡성군 안흥1리의 「안흥찐빵」집 앞에는 아침마다 진풍경이 펼쳐진다. 첫솥을 쪄내기도 전에 전국에서 찾아온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선다. 30년째 먹음직스런 찐빵을 쪄내는 가게. 보도(경향신문 매거진X 98년 12월5일자) 후 더욱 유명해졌다.

「찐빵이 맛있어 봤자지」 하면서도 호기심에 찾은 손님들은 「옛날 그맛」을 본 후 『 과연 신문에 날 만하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찐빵 「얻어먹기」가 힘들어 「불만」이 많다. 모처럼 나들이한 길에 들러보면 언제나 길게 줄을 서있기 때문. 서울의 모 부장검사는 아침 일찍 안흥찐빵에 들러 몇개 사려 했으나 이미 17명이나 줄서 있는 바람에 품을 팔아야 했다. 그는 체면불구하고 가게에 뛰어들어 열심히 도와주면서 「인심」을 얻은 덕에 줄선 손님들로부터 「찐빵 10개」를 먼저 사는 양보를 받았다.

줄서기에 지친 서울손님들이 분점을 내라며 성화를 부리기도 했지만 주인 심순녀씨(55)는 아직 계획이 없다. 심씨는 『 대단치도 않은 진빵 때문에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지만 너무 바빠 분점은 생각도 못한다』고 했다.

시골 작은 마을의 작은 찐방가게. 찐빵 나오기를 기다리며 처음본 사람들끼리 옛날 이야기하며 추억에 젖는 재미 때문에 손님들이 점점 늘고 있다.(0372-342-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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