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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 "심순녀안흥찐빵" **
- 보금자리 국도변 42번도로 안흥에서 원주방향 1km 지점 우측
- 새말에서는 12km 안흥모텔지나  좌측에 자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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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건강/생활] 2001년 08월 19일 (일) 17:31
영동고속도로 새말 나들목으로 내려선다. 우회전, 442번 지방도로를 약500m 진행하면 원주에서 달려오는 42호 국도를 만난다.신호등이 없고 주변에 휴게소가 많아 복잡하니 진입시 주의. 길은 처음부터 경사가 심한산을 오른다. 치악산의 북동쪽 언덕이다.

왼쪽으로 오원저수지의 물빛을 감상하면서 언덕을 넘으면 안흥(횡성군 안흥면 안흥리)이 나타난다.안흥은 ‘먹는 장사’의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마을. 가난한 농촌마을에서 찐빵 하나로 강원도 최고의 관광마을로 도약했다.

원조집은 ‘안흥찐빵집’(대표 심순녀ㆍ033-342-4460). 동네사람이 주고객이었던 찐빵이 관광객을 통해 외부로 알려지면서 1998년부터 찐빵집이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났다.이제는 마을 전체가 찐빵마을이 됐고 지난 해 10월 특허청에 상표등록까지 마쳤다. 이스트를 쓰지 않고 막걸리로 반죽을발효시키는 안흥찐빵은 식혔다가 다시 찌더라도 쫄깃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 기름에 튀기면 별미이다.

빵을 사기 위해 관광버스가 줄을 서 있는 기이한 풍경을 보면서 안흥마을을 지나면평창군이다. 아름다운 계곡이 나타난다. 뇌운계곡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평창읍에 속하지만 방림면 방림리에서 진입한다. 평창강의 본류이다. 완만한맑은 물과 하얀 모래톱이 아름답다. 입구의 합천소부터 5㎞쯤 이어지는데 올 여름에는 약 1만 명의 피서인파가 다녀갔다.

방림리 끝에서 길은 31호 국도와 만나 평창읍까지 함께 한다.

[속보, 정보통신] 2001년 05월 13일 (일) 17:10

지난해 안흥 찐빵을 두고 벌어진 상표권 다툼에서 승소해 진짜 원조임을입증한 심순녀(56ㆍ여ㆍ강원 횡성군 안흥면)씨. 그는 요즘 인터넷으로 안흥 찐빵 파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인터넷에 별다른 지식이 없었지만 두루넷쇼핑(www.thrunetshopping.com)에 입점 신청을 했더니 하루 만에 개인 쇼핑몰이 만들어지고 전국에서 주문이 밀려들어왔다. 안씨는 "쇼핑몰 구축은 물론이고 마케팅과 배달까지 대행해줘 운영에 불편이 없고 돈버는 재미가 짭짤하다"며흐믓해했다.

집이나 개인 사무실에서 혼자 영업해오던 소호족(Small Office Home Office)들이 앞다퉈 e- 비즈니스 사업가로 변신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사업을 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과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소호족들이 인터넷 업체들의 소호 지원 서비스로 손쉽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것.

1월 메타랜드라는 상호를 변경하고 사실상 재 창업한 두루넷쇼핑은 소호족이 기본적인 인터넷 조작 능력만 있으면 쇼핑몰 운영을 위한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쇼핑몰 운영 서비스가 시장에 좌판만 제공하는 방식이라면 두루넷쇼핑은 백화점에 공간을 내주고 결제, 배송, 마케팅 등의 모든 서비스를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안흥 찐빵을 비롯해 수입 명반 판매점, 악기점,중고책방, 골동품점 등 70여 개의 소호 상점이 입주해있다.

야후코리아는 11일 온라인 임대 쇼핑 서비스 '야후 소호'(kr.soho.yahoo.com)를 시작했다.

야후 관계자는 "소호 사업자들이 야후라는 브랜드를 갖고 영업하기 때문에고민거리였던 제품 신뢰도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위즈(www.dreamwiz.com)는 이 달 중순 소호 e-비즈니스를 지원하는eBiz플랫폼 서비스를 실시한다. 소호 사업자들을 위해 드림위즈 사이트에배너 광고, 이벤트 광고를 설치해 이용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네띠앙(www.netian.com)은 최근 소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메인 등록에서 웹사이트 구축, 웹호스팅까지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마이웹서비스를시작했으며, 프리챌도 2월부터 소호 대상의 쇼핑몰 임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민주기자 mj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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