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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 "심순녀안흥찐빵" **
- 보금자리 국도변 42번도로 안흥에서 원주방향 1km 지점 우측
- 새말에서는 12km 안흥모텔지나  좌측에 자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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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횡성 [안흥찐빵] 상표분쟁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의 '안흥찐빵' 이 상표 사용을 못할 위기에 놓였다.

서울에서 찐빵 체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재춘(42)씨는 특허 청에 '안흥왕찐빵' 이라는 서비스표 등록을 마쳤다며 '안흥찐빵' 을 상호로 사용하고 있는 안흥지역 찐빵 업소에 최근 상표 사용을 중지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신씨는 지난해 12월7일 특허청에 서비스표 등록 신청을 했으며, 올 10월28일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씨는 지역에서 소매만 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상표 사용을 허용하는 반면 상표를 빌려주고 로열티를 받거나 분점을 내준 업소들은 27~29일 상표 사용을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신씨에 앞서 지난해 11월3일 특허청에 서 비스표 및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거부된 '심순녀 안흥찐빵집' 등 이 지역 원조 찐빵업소들이 반발하고 있다.

심순녀 안흥 찐빵집을 꾸려가는 김태봉(28)씨는 “특허청이 '안흥' 이라는 특정 지명 때문에 서비스표 및 상표 등록을 못해준다고 해 놓고 나중에 신청한 신씨에게 서비스표 등록을 허가했다”며 “3 0 여년 동안 어머니 심순녀(54)씨가 이 상표를 써왔고 상표 출원도 먼저 했다” 고 반발하고 있다.

김씨는 특허청의 심사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고 안흥찐빵을 주제로 지난 10월 지역 축제를 벌이기도 했던 횡성군과 안흥찐빵마을협의회도 심사 결과에 의문이 있다며 특허청을 상대로 무효심판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찐빵을 개발한 심순녀씨는 올해 정부로부터 '신지식인' 으로 뽑혀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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